1나라장터와 전자조달 발전단계론개념
나라장터(KONEPS)는 입찰 공고부터 대금 지급까지 조달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Single Window)에서 처리하는 것으로 소개되며, 이런 통합형 시스템은 전자조달 발전단계론에서 최상위 단계로 분류된다고 알려져 있다.
나라장터(KONEPS)는 입찰 공고부터 대금 지급까지 조달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Single Window)에서 처리하는 것으로 소개되며, 이런 통합형 시스템은 전자조달 발전단계론에서 최상위 단계로 분류된다고 알려져 있다.
「전자조달의 이용 및 촉진에 관한 법률」 제1조는 조달업무의 안전성·신뢰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고 전자조달업무의 원활한 수행과 촉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며, 조달업체의 수익성 보장은 이 조문의 목적에 들어 있지 않다.
감독은 계약이행의 구체적인 행위와 과정을 관리하는 것이고, 검사는 계약을 이행해 발생한 구체적 성과가 계약의 목적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서로 구분된다.
기본협정(FA)은 조달기관이 사전 검증을 마친 공급업체와 물품·서비스·공사의 계약조건 및 이행절차를 일정 기간 미리 정해 두어, 실제 수요가 생기면 별도의 입찰이나 수의계약 없이 신속히 납품요구하거나 추가 경쟁절차만으로 구매할 수 있게 하는 계약방식이다.
2005년 영국 조달청(당시 UK OGC, 현재 UK CCS)은 전자조달시스템을 공급자를 찾고 평가하는 데 초점을 둔 전자적 소싱(e-Sourcing) 시스템과, 구매 실행 기능에 중점을 둔 전자적 구매(e-Purchasing) 시스템 두 가지로 분류했다.
기술적 지출 유형은 기술 복잡성이 높고 공급이 제한돼 위험은 크지만 지출 규모는 작은 영역으로 전자조달시스템이 계약관리와 수요관리에 중점을 두는 반면, 전략적 지출 유형은 복잡성·위험·지출 규모가 모두 커서 제안요청·공개입찰·장기적 관계수립·제휴계약 프로세스에 중점을 둔다.
전자적 협업(e-Collaboration)은 여러 공공기관이 물품·서비스·공사를 공동으로 구매하기 위한 합동입찰(Joint Solicitation)·협업구매(Cooperative Purchasing) 등을 지원하는 기능이고, 전자적 경매(e-Auction)는 공급업체 간 가격경쟁을 통해 가장 유리한 가격(조건)을 제시한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하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나라장터는 매일 정해진 새벽 시간대에 시스템을 점검하며, 이 시간에는 회원가입·입찰참가·서류제출·전자서명 등 대부분의 작업이 되지 않는다.
나라장터 전자입찰은 투찰서(가격·기술제안서)를 암호화해 제출하고 개찰 시 인증기관에 보관된 개인키로 복호화하며, 모바일에서는 2017년부터 지문인증으로 투찰해 대리투찰을 막고, 전자조달법 제11조에 따라 전자서명으로 신원을 확인한다.
전자조달의 데이터 처리 기반은 과거 EDI 등 다양한 정보통신 네트워크 중심에서 최근 인터넷 기반으로 전환되었으며, 이 전환으로 전자조달시스템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활용이 보편화되었다.
조달청 조달데이터허브(data.g2b.go.kr)는 세부품명별 계약실적을 직접 검색하는 기능 외에도 기본 보고서, 오픈 API,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분석 기능을 조달데이터 분석 업무 지원 요소로 제공한다.
공사계약의 계약문서는 계약서, 설계서(설계도면·공사시방서·현장설명서·물량내역서), 입찰유의서·특별유의서·일반조건 및 특수조건 등의 규정, 내역입찰인 경우의 산출내역서, 공동도급 표준협정서 등 기타 필요서류로 구성된다.
UN(2006) 자료가 제시한 전자조달시스템 발전 5단계 중 1단계는 종이 기반 오프라인 업무처리이고, 2단계는 메인프레임·PC·ERP·EDI로 조달정보를 입력·전송·저장·처리하는 단계이며, 3단계는 이메일·웹사이트 등 인터넷 기반 통신수단으로 조달업무를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단계이다.
전자조달시스템의 기술 아키텍처는 조달기관·계약당국·공급업체·일반 대중이 이용하는 조달포털과, 계약에 따른 재무회계 업무를 재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하는 조달관리정보시스템(PMIS)이라는 두 가지 상위 구성요소로 이루어진다.
전자조달시스템의 표준 기능에는 조달방법·예산·카테고리 분류를 설정하는 전자조달계획(e-Procurement Plan), 공고문 게시·변경공고와 세부 입찰정보 제공을 담당하는 전자게시/알림(E-Publishing/Notifications), 표준시 기반 타임스탬프로 입찰서 제출시간을 객관적으로 증명하는 전자입찰 모듈(E-Tendering Module)이 포함된다.
전자조달법 시행령 제7조제2항은 전자조달시스템등이 계약체결자가 하수급인·노무자·자재장비업자에게 지급할 금액의 청구·승인·지급 기능, 그에 대한 수요기관의 실시간 확인 기능, 건설산업기본법 등에 따라 계약체결자가 받아야 할 승낙·확인의 전자적 처리 기능, 같은 법령에 따라 계약체결자가 해야 하는 통보의 전자적 처리 기능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정한다.
건설산업기본법 제34조제9항에 따라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건설공사(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소규모공사 등은 제외)를 도급받은 수급인과 하수급인은 전자조달법 제9조의2제1항에 따른 시스템을 이용해 선급금·기성금·준공금·선지급금을 포함한 공사대금을 청구해 수령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1997년 WTO 정부조달협정(GPA)에 가입해 조달시장을 개방했고, 2002년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개통했으며, 2024년 말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을 완료해 2025년부터 AI·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지능형 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라장터는 2004년 유엔의 '전자조달 베스트 프랙티스 모델'로 선정되고 같은 해 OECD로부터 '더는 개선이 필요 없는 수준(No Further Action Required)' 평가를 받았으며, 2010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2022년 이집트까지 총 9개국에 시스템을 수출했다.
나라장터는 2006년 WCIT에서 Global IT Excellence Award를, 2007년 AFACT에서 e-Asia Award를 받았고 2016년에는 OECD가 각국 공공조달 혁신에 참고할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2010~2022년 사이 9개국에 시스템을 수출했다.